연방·주 정부 이어 대학들도 틱톡 사용 금지
01/26/23
연방정부가 주 정부가 잇따라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데요.
사립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위스콘신대학교도 틱톡 사용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방정부 주정부에 이어 대학들까지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 사용을 금지하고 나섰습니다.
4만 명가량의 교직원을 두고 있는 위스콘신 대학교(UW) 시스템의 마크 피치 대변인은 어제 이메일 성명을 내고 시스템 장치에서 틱톡의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토니 에버스 위스콘신 주지사(민주당)는 사생활, 안전 및 보안에 대한 잠재적 위험을 이유로 주 정부 소유의 휴대전화 등 기타 장치에서 틱톡의 사용을 금지한 바 있습니다.
AP통신은 이 밖에도 오번대학교와 오클라호마대학교, 아칸소대학교, 텍사스대학교 등 미 전역의 많은 대학이 최근 몇 주 동안 틱톡을 금지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대중 강경파인 공화당 소속 조시 홀리 상원의원은 어제 틱톡(TikTok)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홀리 상원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틱독은 중국 당국이 미국민 생활에 침투하는 백도어로 우리 어린이들의 프라이버시와 정신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미국 전역에서 금지하는 법안을 조만간 상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CNN 비즈니스는 지난 16일 자체 분석을 통해 미국 50개주 가운데 약 31개 주정부가 공무용 기기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틱톡 사용을 막은 31개주 가운데 9개 주정부는 위챗과 알리페이 등 다른 중국앱에도 사용 금지 조치를 발령했습니다.
또한 4개 주정부는 비슷한 제한 조치를 준비 중입니다.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은2016년 중국에서 출시한 이후 다음해 세계 시장에 진출했으며 지난 6년간 20억건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급성장을 거듭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