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코로나19 사망자 급증… 2주 동안 400명 사망
01/23/23
뉴욕시 코로나19 사망자가 다시 급증세로 돌아섰습니다.
2주 동안 뉴욕시에서는 총 400여명이 코로나 19로 사망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한 이후 최고치입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올해 들어 2주 동안 뉴욕시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총 401명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1일 기준 뉴욕시의 코로나 19 사망자는 202명입니다.
코로나 사망자는 지난해 2월23일 기준 211명을 기록한 이후 100명 이하로 급락했었지만 다시 200명대에 진입한겁니다.
직전 2주 수치와 비교해도 100명 이상 늘었습니다.
CDC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1일과 28일 2주 기준 사망자수는 총 300명으로 2주만에 34%나 급증했습니다.
이렇게 급증하는 코로나19 사망자와는 달리 코로나19 PCR 검사는 2020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뉴욕시보건국 최신 통계에 따르면 PCR검사 건수는 지난해 크리스마스부터 2만건 아래로 뚝 떨어졌습니다.
1주일 평균 검사 건수는 12월 29일 기준 최저점인 만 6,785건을 기록했고, 올해 1월 10일 기준 1만 8,749건을 기록했습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정점을 찍었을 때인 지난해 1월 7일의 13만 371건과 비교하면 PCR 검사 건수가 무려 7배나 낮아진 겁니다.
뉴욕시립대(CUNY) 데니스 내쉬 전염병학 교수는 “검사 수치가 적으면 양성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대응에 문제가 생길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CDC에 따르면 지난 7개월간 미 전역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8만 8,400명에 달했고, 하루 평균 420명이 사망했다는 의미입니다.
한편 사망자의 대부분은 50세 이상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