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메타에 이어 구글도 1만 2,000명 감원 방침
01/23/23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만 2,000명의 인원을 감축할 방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알파벳의 전 세계 인력 6%에 해당되는 규모입니다.
오늘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사가 만 2,000명의 인원을 감축할 방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구글은 디지털 광고가 크게 줄고 클라우드 컴퓨터에서 계속 뒤쳐져 지난 3분기에는 순익이 27% 급감하면서 139억 달러에 머물렀습니다.
지난해 알파벳의 주가는 30% 넘게 급락했는데 이날 감원 방침을 발표한 직후 새벽 거래에서는 1.8% 올랐습니다.
알파벳에 앞서 코로나 기간 동안 세계 반등경제를 주도하며 큰 스케일로 신규인원을 고용하던 테크 자이언트들은 지난해 말부터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는 만 1,000명, 트위터는 4,000명, 아마존은 만 8,000명 , 마이크로소프트는 만 명의 정리해고를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테크 분야에서 정리해고가 집중되면서 이번 구글의 감원을 포함하지 않고도 지난해부터는 총 19만 5000개의 테크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연준이 중요시하는 통계인 월간 고용동향에서도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동안 미 비농업 분야에서는 연준이 지난해 3월부터 기준 금리를 4.25%포인트 인상하는 와중에도 일자리 월간순증 규모는 크게 변하지 않아왔습니다.
지난해 6월 38만 개, 7월 53만 개에 이르던 월간순증 일자리 수가 8월 29만 개로 줄긴 했지만 이후에는 거의 변동이 없었고, 9월 26만, 10월 26만, 11월 25만, 12월 22만 개 등을 유지해왔습니다.
1월 고용보고서는 다음달 3일 발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