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바이든 가족 대상 조사 강화”
01/19/23
하원 다수당을 차지한 공화당은 바이든 대통령의 기밀 문서 유출 논란을 조사하고 있는데요.
공화당이 이 밖에도 바이든가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CNN 방송 보도에 따르면 법원 문서와 이메일, 기업 관계자 등과의 인터뷰 등을 검토한 결과 대통령의 형제들이 '바이든'이라는 이름을 수년 간 사적 이익 추구에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의 막내 동생 프랭크 바이든은 3개월 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의료 회의에서 초청 기조연설자로 나서 연방 정부 로비 단체에 조언을 해줬는데, 이 여행에서 누가 그의 경비를 대줬는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바이든의 차남 헌터는 회고록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이었을 당시 우크라이나 에너지 회사의 이사라는 수익성 높은 자리를 차지하는 데 도움을 준 그의 성이 "탐나는 자격증"이었다고 직접적으로 인정했습니다.
특히 CNN은 우선 공화당이 2019년 4월 헌터 바이든이 델라웨어 수리점에서 폐기한 것으로 알려진 노트북 컴퓨터의 내용을 깊이 파고들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노트북 하드 드라이브의 디지털 복사본은 우파 관계자들 사이에서 널리 공유됐고, CNN 측에도 제공됐는데 여기엔 헌터 바이든이 자신의 아버지와 그의 사업 동료들을 같은 방에 앉히기 위해 어떻게 일했는지를 자세히 설명하는 방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CNN은 공화당이 하원 감독위원회를 통해 발표한 11월 보고서에 따르면 헌터 바이든은 혈통이 주요 세일즈 포인트 중 하나라는 것을 보여줬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공화당은 아직까지 바이든 대통령의 가족들이 불법적으로 인맥을 사용했다는 증거를 명확히 제시하진 못한 상태이고, 백악관 측은 이런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