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PPI, 6.2% 상승… 6개월 연속 상승폭 줄어
01/19/23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점차 꺾이고 있다는 걸 시사하는 지표가 또 나왔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 상승폭이 최근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소매 판매도 두 달 연속 급감하면서 경기기침체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오늘 지난해 12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1년 전보다 6.2%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6개월 연속 상승폭이 줄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 냉각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신호로 분석됩니다.
6.2%의 상승은 11.7%로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해 3월에 비하면 거의 절반 수준이며 11월의 7.3%보다도 낮은 것입니다.
12월 PPI는 11월에 비하면 0.5% 떨어진 것입니다.
지난 여름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증거는 미국 경제 전반에 걸쳐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수준에서도 12월 물가상승률은 6.5%로 11월 7.1%보다 낮아 6개월 연속 상승 폭이 줄어들었습니다.
노동자들의 임금 상승이 둔화되는 것도 인플레이션 억제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평균 임금 상승률은 1년 전보다 4.6% 상승하는데 그쳐 지난해 3월 평균 임금 상승률 5.6%에 비해 완화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의 소매상 매출액이 지난해 12월에 전월 대비로 마이너스를 기록해 매출액이 2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상무부는 오늘 12월 소매상 매출이 총 6771억 달러로 전월 대비 1.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전 11월 통계치가 마이너스 0.6%에서 마이너스 1.0%로 수정된 가운데 두 달 연속 소매상 매출이 감소한 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