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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연속 폭우로 20명 사망… 바이든 수해지역 찾는다

01/18/23



서부 캘리포니아주 해안 지역은 지난해 연말부터 무려 9차례의 폭풍우가 잇달아 강타하면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최소 20여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는데요.

오는 19일 바이든 대통령이 9차례의 폭풍우가 강타한 캘리포니아주 피해현장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캘리포니아 북부 새크라멘토 밸리와 샌프란시스코 베이, 로스앤젤레스(LA) 북쪽의 벤투라·샌타바버라 카운티 등에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3주동안 9차례에 걸쳐 큰 폭풍우가 강타했습니다.

곳곳에서 침수와 교통사고 등으로 인명 피해가 잇달았고, 16일 기준 수만 명이 대피 명령을 받고 집을 떠나있는 상태입니다.

로이터 통신이 정전 현황 집계 사이트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약 2만3천800가구가 아직도 정전된 상태이고, 이번 폭풍으로 인한 사망자는 최소 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AFP통신은 피해액 추정치가 이미 10억 달러(1조 2천억 원)를 넘어섰다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수해가 커지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19일 캘리포니아 피해 현장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 지역을 찾아 현장 대응 관계자들을 만나고, 피해가 컸던 마을을 둘러보면서 연방 정부의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부터는 이번 폭우의 원인으로 지목된 '대기의 강'(atmospheric rivers) 행렬이 잦아들면서 피해 지역 곳곳에서 시설 복구 작업이 본격적으로시작됐습니다. 

국립기상청(NWS) 기상예보센터는 "캘리포니아에서 호우가 서서히 잦아들고 있다"며 "앞으로 더는 많은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번 폭풍이 캘리포니아주를 거쳐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콜로라도주와 뉴멕시코주, 유타주 등 산악지대에 폭설을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다만 새로운 폭풍우가 캘리포니아 북쪽인 워싱턴주로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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