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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미국 날려버릴 사람 줄었다"… 아시안 여대생 흉기 피습

01/17/23



 

인디애나에서 아시안 여대생이 버스에서 여러 차례 흉기로 공격을 당하는 사건이 또 벌어졌습니다.

용의자는 미국을 날려버릴 사람을 한 명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해당 학생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56살 용의자 빌리 데이비스는 지난 11일 인디애나주 블루밍턴 지역을 운행하는 버스에서 18살 아시안 여대생의 머리를 여러 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피해 학생은 경찰 진술에서 버스에서 내리기 위해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던 중 사건이 발생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버스 내부가 찍힌 영상을 보면 사건이 있기 전까진 데이비스와 피해 학생 사이에 별다른 접촉이 없었습니다.

현지 사법 당국에 따르면 피해 학생은 머리에 자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데이비스는 경찰에 "우리나라를 날려버릴 사람을 한 명이라도 줄이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인디애나대는 13일 성명을 내고 "이번 주 블루밍턴에서는 슬프게도 아시안 혐오가 실재한다는 점을 일깨웠다"며 "그 누구도 배경이나 민족, 소속 등을 이유로 괴롭힘이나 폭력을 당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블루밍턴 시장 존 해밀턴도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을 규탄한다"며 아시아 지역사회를 향한 연대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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