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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주지사 “최저임금, 물가연동 제안”

01/12/23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어제 신년연설에서 최저임금을 매년 물가지수에 연동시켜서 자동으로 올리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또 주택공급은 대폭 늘리고, 치안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뿌리 뽑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어제 캐시 호컬 주지사는 올바니 주의사당에서 '2023년 신년연설'(State of the State address)을 통해 "생활비 급등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이들은 뉴욕의 저임금 노동자"라며 매년 최저임금을 물가지수에 연동시켜 자동으로 올리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시간당 최저임금이 15달러에 다다른 후에는 물가지표에 연동해서, 최저임금을 매년 자동으로 올리는 방안입니다.

현재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웨스트체스터카운티 최저임금은 시간당 15달러입니다.

다만 최저임금이 지나치게 올라서 고용시장을 냉각시키지 않도록 연간 인상 상한선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전국에서 최저임금을 물가와 연동시켰거나 시키겠다고 밝힌 주는 17개입니다. 

캐시호컬 주지사는 또 뉴요커들의 최대 이슈인 '치안' 문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주지사로서 최우선 과제는 '뉴요커의 안전'"이라며 "범죄의 근본적 원인인 정신질환 문제와 주택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0억 달러를 투입해 정신질환자를 위한 주거유닛을 3500개 만들고, 병상도 1000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뉴욕 하우징 콤팩트'를 통해 10년간 80만 개의 주택도 추가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더 높은 밀도의 주택건설을 허용하고, 지하 아파트를 합법화하는 등의 방법으로 다가구 프로젝트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정치적 논쟁거리로 떠오른 보석개혁법에 대해서는 "은행 잔고 규모가 감옥에 가는 여부를 결정해선 안 된다"면서도 "법의 취지를 반영하려면 개선 여지가 있다는 데 동의하고, 건설적 논의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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