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일원 코로나19 재확산… 사망자 급증
01/11/23
뉴욕 일원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입니다.
새로운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XBB.1.5는 이미 지배종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부스터샷에도 저항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사망 환자와 입원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뉴욕포스트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뉴욕주에서 코로나19에 감염으로 숨진 환자는 9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평균 3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진 셈으로, 직전달이었던 11월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수인 664명과 비교하면 38% 가까이 급증한 겁니다.
이런 규모의 월간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지난해 2월의 기록 1652명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수도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11월 1일 2846명 수준이었던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12월 30일 기준 3960명까지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중환자실 입원 환자 수도 307명에서 413명으로 급증했고, 지난 5일 기준 입원 환자수는 4157명까지 늘었습니다.
주 보건국 관계자들은 이런 결과에 대해 “백신과 항바이러스제 투입에도 불구하고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여전히 코로나19를 전염병으로 간주할 수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뉴저지주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뉴저지주 21개 카운티에선 지역사회 전염 수준이 모두 ‘높음’으로 파악됐고, 하루평균 신규 코로나19 감염자는 약 2000명, 사망자는 15명 수준입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뉴저지주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