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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대 연방의회, 유색 인종이 4분의 1차지

01/11/23



올해 출범한 제118대 의회는 인종 다양성이 크게 확대됐습니다.

총 534명의 의원 가운데 133명, 전체 4분의 1정도가 유색인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가 118대 상·하원의 인종 및 성별을 분석한 결과, 1명의 하원 당선 사망자(도널드 맥이친·민주)를 제외하고,  상원 100명, 하원 434명 총 534명의 의원 가운데 133명이 유색 인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체의 4분의 1에 육박하는 수치입니다.

인종별로는 흑인 의원이 6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히스패닉(54명), 아시아계(18명), 아메리카 인디언·알래스카 원주민(5명) 순이었습니다.

2001년 임기를 시작한 제107대 의회와 비교하면 107대에서 흑인 의원은 36명에 불과했고, 히스패닉은 19명, 아시아계는 7명, 아메리카 원주민은 단 1명이었습니다.

유색인종 비율은 2009년 임기를 시작한 제111대 의회에서 다소 줄어든 것을 제외하고는 2000년대 이후 꾸준히 개선되는 추세를 이어왔습니다. 

다만 이번 118대 의회 유색 인종의 80%는 민주당 소속이었고, 공화당은 20%에 불과했습니다.

퓨리서치는 "전반적으로 의회 내 인종 다양성이 개선되고 있다 하더라도, 여전히 히스패닉이 아닌 백인의 비율이 과다 대표되고 있다"면서 "이들은 전체 미국 인구에서 59%를 차지하지만, 의회 비중은 75%에 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인종별로는 전체 미국 인구에서 각각 13%와 1%를 차지하고 있는 흑인과 아메리카 인디언·알래스카 원주민의 경우는 의회에서 그 비중을 유지했습니다. 

반면 아시아계의 경우 전체 미국 인구에서 6%를 차지하지만 의회 내에선 4%에 불과했고, 전체 인구의 19%에 달하는 히스패닉 의원도 11%에 머물렀습니다.

여성 의원은 모두 153명으로 전체의 28%에 달해, 역대 최다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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