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민원업무,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
01/09/23
지난 한 해 동안 주뉴욕총영사관이 처리한 민원건수가 팬데믹 이전의 88%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격리면제서 처리실적을 제외한 민원 처리건수로는 2021년보다 8% 늘었습니다.
지난 6일 뉴욕총영사관이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계, 발표한 ‘2022년 민원업무 처리 실적’에 따르면, 지난 해 한 해 동안 총 4만8949건의 민원업무가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 민원건수는 2021년의 6만5618건보다 줄었지만, 코로나19 격리면제서 처리건수로 인한 착시효과입니다.
이 격리면제서 발급 건수를 제외하고 보면, 지난해 총 민원처리 건수는 4만8191건으로 2021년 4만4637건보다 8% 늘었습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 9월 3일부터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입국 전 검사를 중단하고,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도 폐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1년 2만 건 이상이나 집중됐던 격리면제서 발급 업무는 현재 중단된 상황입니다.
팬데믹 발생 전이었던 2019년, 5만5801건과 비교해도 민원 처리 건수는 크게 회복됐습니다.
지난해 총 민원처리 건수는 팬데믹 이전의 87.7% 수준까지 늘어났습니다.
여권발급이 2021년에 이어 7000건을 넘겼고, 비자 사증발급(3111건), 가족관계증명서 발급(1만4963건) 등은 팬데믹 전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 등이 그동안 미뤄왔던 국적 신고를 하면서 관련 민원도 늘었습니다.
지난해 국적상실신고는 1716건으로 2019년(1670건)과 비교해 2.8% 늘었고, 국적이탈신고도 641건으로 2019년(633건)보다 1.3% 증가했습니다.
복수국적·국적회복 등은 지난해 70건이나 처리돼 2019년(18건)의 4배에 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