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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나흘째 의장 선출 불발… 164년 만에 처음

01/06/23



하원이 의회 공전 4일째인 오늘도 본회의를 열고 제118대 의회  하원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당선자를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공화당의 공식 후보인 케빈 매카시 원내대표는 일부 강경파의 지지를 얻어내는 데 성공하면서 과반표 확보에  좀 더 근접했습니다.  

하원은 오늘 낮 본회의를 속개해 두 번의 의장 선출 투표를 진행했지만 두 번 모두 과반 의원의 지지를 얻지 못했습니다.

소속 의원이 222명으로 다수당을 점하고 있는 공화당에서는 오늘도 반란표가 이어지면서 의장 후보인 매카시 원내대표는 12회 투표에서는 213표를, 그리고 13회 투표에서는 214표를 얻는 데그쳤습니다.

다만 이는 매카시 원내대표가 전날 얻었던 것 201표보다는 각각 12표, 13표 많은 것으로 밤새 강경파 의원들과의 협상과 물밑 접촉을 통해 설득을 벌인 게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매카시 원내대표가 하원의장으로 선출되기 위해선 최소 4표를 더 확보해야 합니다.

AP통신은 매카시 의원이 하원의장 해임 결의안 제출 기준을 '의원 1명'으로 완화하는 등 강경파의 여러 요구를 수용한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원은 오늘 밤 늦게 14번째 투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원이 의장 선출투표를 10차례 넘게 진행한 것은 1859년 이후 164년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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