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수수료 또 인상… 영주권 신청 35% 올라
01/05/23
연방이민서비스국이 영주권 신청 수수료 등 이민 수수료의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어제 연방관보에 이민 수수료 인상안을 게재하고, 공개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어제 연방이민서비스국은 이민 수수료 인상안을 연방 관보에 게재하고, 공개 의견 수렴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인상안은 수수료 인상폭이 큰데다 시민권 신청과 영주권 신청, 가족이민청원 등 한인 이민자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수수료 항목들이 많기 때문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고지된 이민 수수료 인상안(NPRM)’에 따르면 우선 시민권 신청(N-400) 수수료는 현행 640달러에서 19% 오른 760달러로 인상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또 영주권 신청(I-485) 수수료는 현행 1,140달러에서 1,540달러로 무려 35% 인상됩니다.
아울러 보통 영주권 신청시 함께 신청하는 취업이민청원(I-140) 역시 715달러로 현행 700달러 보다 2% 상향 조정됩니다.
취업비자신청(I-129)은 카테고리별 신청 수수료가 달라집니다. H-1(취업)비자는 780달러로 70%, L(주재원)비자는 1,385달러로 201%, O(특기자)비자는 1,055달러로 129% 각각 오릅니다.
영주권은 온라인으로 갱신할 경우, 455달러로 현행과 같지만 서류로 갱신할 경우 465달러로 10달러(2%) 인상됩니다.
USCIS는 “운영 자금의 약 96%를 수수료에서 확보하고 있다”며 “이민국의 예산난을 타개하고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2016년 이후 변경되지 않은 현행 수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수료 인상안에 대한 의견 수렴은 4일부터 3월6일까지 2개월간 진행됩니다.
의견은 www.regulations.gov 웹사이트에서 남길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