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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이민자가 미국 내 혁신의 36% 이뤄내"

01/03/23



미국에서 지난 30여 년동안 이뤄진 여러 분야 혁신의 36%가 이민자에 의해서 창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수적으로는 전체 16%에 그치는 이민자들이 미국 태생보다 상당히 뛰어난 혁신을 이뤘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미경제연구소가 1990년 이후 특허의 숫자와 경제적 가치, 인용 횟수 등을 계량 분석한 결과 이 기간 미국에서 이뤄진 혁신의 36%는 이민자에 의해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이런 혁신을 이룬 이민자가 과학자나 발명가 등 미국 내 전체 혁신가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6%에 그쳤습니다.

이들이 수적 비중에 비해서 창조해낸 혁신 비중이 훨씬 더 크다는 의미입니다.

이들은 전체 특허의 약 23%를 직접 만들어냈고, 미국 태생 혁신가들의 연구 결과에 간접적으로 공헌한 경우도 13%였습니다. 

이 연구를 주도한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의 이코노미스트 샤이 번스타인은 "미국에서 이뤄진 혁신의 3분의 1 이상이 이민자에 의해 이뤄졌다는 것은 다양성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서로 다른 지식과 배경을 가진 혁신가들의 결합이 혁신을 한계선까지 밀어 올릴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고숙련 이민자들의 기여는 특정 분야에 집중되지 않고 광범위했고, 이들은 기술과 의학, 화학산업 등에서 매우 중요한 혁신적인 결과물을 내놨습니다.

또 이민자들은 미국 태생 혁신가들보다 공동 연구를 하는 경우가 많았고, 특히 다른 이민자들과의 협업 경향이 컸습니다.

이밖에 해외 기술에 의존하고 해외 과학자들과의 공동연구도 많이 함으로써 해외 지식의 미국 유입을 용이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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