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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CFO 80% "경기침체 빠져"… 시기 전망은 엇갈려

01/03/23



최근 미 주요기업 최고재무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실시됐는데요.  

10명 가운데 8명은 올해에 미국이 경기 침체에 빠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NBC는 미국의 주요 기업 최고재무책임자 CFO 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가운데 8명은 미국이 올해 경기 침체에 빠질 것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응답자의 80% 이상이 올해 경기 침체를 예상하고 있었고, 다만 시기에 대해선 상반기 43%, 하반기 43%로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올해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수 있다고 보는 응답자는 10% 미만이었습니다.

경기침체 가능성을 높게 보는 CFO 들은 주식 시장에 대해서도 어두운 전망을 내놨습니다.

CFO 절반 이상인 (56%)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다시 3만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응답자의 3분의 2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달했다고 밝혔고, CFO 절반 이상이 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이 "양호" 또는 "우수"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설문 조사에서는 미국인들의 절반 가량이 올해 미국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WSJ이 지난 3~7일까지 미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응답자들의 52%는 미국 경제가 올해 '더 나빠질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더 나아질 것'이라고 보는 응답자들은 25%,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보는 응답자들은 18%였습니다.

특히 공화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경제를 비관적으로 보는 비중이 높았고, 젊은 유권자일수록 더 비관적인 견해응 보였습니다.

또 유권자들의 66%는 '미국 경제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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