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강설량 2미터 넘어… 희생자 계속 증가
12/29/22
기록적인 폭풍이 몰아친 뉴욕주 버팔로는 눈 덮힌 도로에서 사람들이 운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위험한 도로에서 운전하는 것을 통제하기 위해 주 경찰과 헌병까지 파견됐습니다.
눈 폭풍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폭풍이 몰아친 뉴욕주 버팔로에는 눈 덮힌 도로에서 사람들이 운전하는 것을 통제하기 위해 주 경찰 및 헌병들이 파견됐습니다.
마크 폴론카즈 이리 카운티 행정관은 많은 사람들이 운전 금지령을 어기고 있기 때문에 버팔로시로 진입하는 입구와 주요 교차로들에 주 경찰과 헌병들을 배치하고 운전을 금지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바이런 브라운 버팔로 시장은 폭풍 관련 사망자 7명을 포함해 이 지역에서 30명 이상이 사망했고, 이러한 사망자 수는 1977년의 역사적 폭풍 당시의 사망자 수 29명을 뛰어넘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NN에 따르면 버팔로시의 강설량은 254㎝(100인치)를 넘겼습니다.
역대 버팔로시 강설량 가운데 단시간에 가장 많이 내린 눈으로 기록됐습니다.
12월 강설량 기준으로는 3번째입니다.
한편 국립기상청은 버팔로와 27만500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이리 카운티에 5㎝의 눈이 더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하지만 댄 니버스 주니어 이리 카운티 비상대책위원장은 주말 쯤이면 날이 따뜻해지고 눈이 녹기 시작해 홍수가 일어날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폴론카즈 행정관은 이리 카운티는 폭설로 악명 높은 곳이지만 이번 눈 폭풍은 아마도 우리 생애 최악의 것일지 모른다며, 눈을 치우거나 녹기 시작하면 더 많은 시신들이 발견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