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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외식업계 일손 부족 해소… "해법은 처우 개선"

12/28/22



외식업계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그 어느 산업계보다 심각한 고용난에 시달려 왔는데요. 

임금 인상 등 종업원들에 대한 처우 개선을 통해 최근에는 고용 인력이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회복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릿저널 보도에 따르면 외식업계의 최근 고용 인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력이 대거 빠져나갔던 2020년 4월의 거의 2배 수준이 됐습니다.

최근 한달간 식당과 술집에서 추가 고용한 인력만 6만2천명에 달합니다.

노동부 집계 기준으로는 코로나19가 본격화하기 직전인 2019년 11월 식음료 부문 일자리 천220만개의 97.9%가 지난달까지 회복됐습니다.

외식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가게 문을 닫게 된 경우가 많으면서 업주들이 종업원들을 스스로 내보냈고, 일손 부족 현상이 가장 심하게 나타난 업종입니다. 

이후 거리두기가 완화되고나서도 기존에 종사했던 인력들이 다른 업종에서 일자리를 잡고 좀처럼 돌아오지 않으면서 인력 공백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월스트릿저널은 시급 인상 등 종업원에 대한 처우 개선으로 최근 외식업이 인력 확보에 성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 노동부 집계를 보면 지난 10월 기준 패스트푸드 식당 노동자의 평균 시급은 15.17달러(약 1만9천331원)로 팬데믹 전보다 26%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민간 부문 노동자의 시급은 평균 16% 오른 것과 비교하면 큰 상승입니다.

이에 힘입어 산업계가 대체로 인력난을 겪는 가운데도 지난 10월 패스트푸드 식당 노동자 수는 460만명으로 팬데믹 전보다 오히려 1% 늘었습니다.

하지만 외식업계는 이런 종업원 임금 인상과 함께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식자재 가격 상승이 겹치면서 수익성이 잠식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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