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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동자 파업 376건 발생… 작년보다 39% 증가

12/27/22



최근 아마존, 스타벅스 등 대기업에서는 노조 설립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노동자들의 파업은 지난해보다 39% 늘었고, 파업 규모도 커졌습니다. 

지난 19일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코넬대 노사관계대학원 홈페이지의 자료를 토대로 올해 미국 내에서 발생한 파업이 지난해보다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홈페이지 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는 올 1월부터 이날까지 모두 591곳에서 376건의 파업이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한 해 미국에서 발생한 파업(461곳•270건)보다 39% 늘어난 수치입니다.

파업 참가 규모도 전년보다 늘어 올 상반기에는 7만8천 명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2만6천500명이 각각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또 하반기에도 미네소타주에서 만5천 명의 간호사가 지난 9월 파업을 했고 스타벅스 매장 100여 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도 지난달 임금인상을 비롯한 처우 개선을 요구하면서 파업했습니다.

악시오스는 노동자 부족 및 낮은 실업률로 노동자들의 위상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것이 파업이 늘어난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위드 코로나'로 사회 전반이 정상화되고 있지만 근로자 충원 부족 등으로 업무 강도가 높아진 것도 이유로 꼽혔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물가 상승과 대기업 노조의 영향력도 파업 증가의 이유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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