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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PCE 물가 5.5% 상승… 1년여 만에 최소폭

12/23/22



연방준비제도가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5.5%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상승세가 뚜렷하게 둔화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이 최악의 고비를 넘겼다는 '정점론'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상무부는 오늘, 1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 보다 5.5%, 전월인 10월보다는 0.1%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10월의 6.1%에서 내려와 5%대에 진입했고, 지난해 10월 이후 최소폭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7%, 전월보다 0.2% 각각 올랐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가장 정확한 물가 지표'로 간주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 역시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작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하는 전문가 전망치와 일치했고, 전년 대비 상승률은 시장 전망치(4.6%)를 살짝 웃돌았습니다.

다만 상품 물가는 전월보다 0.4% 하락했고, 서비스 물가는 전월보다 0.4% 올랐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상품 물가의 경우 6.1%, 서비스 물가는 5.2% 상승했습니다. 

유가 안정에 힘입어 에너지 가격은 전월보다 1.5%내렸지만 식료품 가격은 0.3% 올랐습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에너지는 13.6%, 식료품은 11.2%로 모두 두 자릿수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11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의 오름폭이 줄었다는 이날 수치는 인플레이션이 최악의 고비를 넘겼을 것이라는 '정점론'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노동시장 과열과 서비스 물가 상승세는 여전히 진행형인만큼 연준이 시장의 기대만큼 빠르게 통화정책을 전환할 것인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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