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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코로나 재확산에도 개량백신 접종률 저조

12/22/22



팬데믹 이후 세 번째 겨울을 맞으면서 코로나 입원 환자와 사망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험군인 고령층의 개량백신 접종률이 저조한데다가 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계획도 없는 상황에 의료진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 백신 기초 접종률은 94%에 달하지만,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한 개량백신 접종률은 36%에 불과합니다.

이렇게 개량백신의 접종률이 저조한 데는 고령층이 그 존재를 알지 못했거나, 어디서 맞아야 할지 찾지 못했거나, 개량백신의 효능을 믿지 못하고 있다게 이유로 꼽혔습니다. 

그런데도 올해 가을까지 일부 보조금 외에는 개량백신의 접종을 독려하기 위한 전략적인 홍보와 같은 백악관 차원의 조처는 전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년 전 코로나 백신이 처음 도입됐을 때는 연방정부가 수천 개의 요양원과 커뮤니티센터에 인력을 파견하고 노인들의 예방 접종에 나선 바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의 백신 추가 접종률이 저조한 만큼 코로나 대유행 양상이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위협에서 고령층에 대한 위협으로 바뀌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실제 코로나로 입원한 환자 가운데 70세 이상 고령층의 비율은 다른 연령층보다 4배나 높았고, 가장 최근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 사망자의 거의 90%가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DC는 50세 이상 연령층에서 추가 접종을 2차례 이상 맞은 사람은 추가 접종을 1차례 맞은 사람보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 위험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개량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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