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공립학교 학생들 ‘김치 만들기’
12/22/22
어제 뉴욕의 공립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한국의 김치를 담그는 렛츠 메이크 김치 투게더!'(Let's Make Kimchi Together!)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직접 만든 김치를 맛보고 KPOP 댄스도 따라하며 한국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뉴욕 맨해튼 할렘에 위치한 데모크라시 프렙 할렘 고등학교.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김치를 만드는 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어제 데모크라시 프렙 할렘 고등학교에서 개최된 김치 만들기 행사에는 학생 50여명이 참석해 김치를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색하게 김치 속을 버무리던 학생들은 곧 익숙해졌고, 자신이 담근 김치를 맛보기도 하고 야무지게 통에 담아 가져갈 채비를 합니다.
김수진 프렙 고등학교 한국어학과장은 뉴욕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의 도움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평소 한국어를 배우던 학생들이 한국 음식과 한국 문화에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행사에서는 김치 만들기 외에도 뉴욕에서 활동하는 KPOP 댄스 그룹 ‘아리 앤 키아나’가 학생들이 좋아하는 BTS의 Permission to Dance 안무를 함께 추는 시간을 갖는 등 학생들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됐습니다.
데모크라시 프렙 할렘 고등학교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설립된 공립학교로 필수 과목으로 한국어와 다양한 한국 문화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