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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독감 환자 급증… '어린이 약'까지 부족

12/21/22



올해는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독감 유행에 호흡기 질환까지 급증하면서 어린이용 약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약국들은 어린이용 해열제에 구매 제한까지 두고 있습니다. 

AP통신은 예년보다 독감 유행이 빨리 시작되고 다른 호흡기 질환이 급증하면서 해열제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어린이 타이레놀은 물론 다른 약들마저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며 아픈 자녀를 둔 부모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제약회사 존슨앤드존슨은 "어린이용 타이레놀이 광범위하게 부족한 상황은 아니라 면서도 "일부 상품은 쉽게 구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생산라인을 24시간 가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헬스케어 기업 CVS 헬스는 약국이나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는 모든 어린이 진통제 제품군에 대해 최대 2개 구매 제한을 두고 있고, 또 다른 최대 약국 체인인 월그린스는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어린이용 해열제의 온라인 구매를 인당 6개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국은 "처방전이 필요 없는 항생제 아목시실린도 수요가 증가한 탓에 공급 부족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공급 부족 현상은 일부 지역에서는 내년 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린 폭스 유타 보건대학의 약학 분야 수석책임자는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제품을 배송할 수 있는 인력이 충분한지 여부에 달려있다"고 지적하고 "원료 부족이나 공장 문제로 이 사태가 빚어진 것은 아니라면서 "사태가 1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진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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