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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국무부 "중국 코로나 폭증으로 새 변이 발생 우려"

12/21/22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의 폐기 수순을 밟으면서 코로나19 감염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국무부는 새로운 변이가 생성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어제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중국의 코로나19 발병 상황과 관련해 이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란다"면서 "바이러스가 확산될 때마다 변이를 일으킬 수 있고, 모든 지역의 사람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다양한 유전자배열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고, 이것이 전 세계 국가들이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도 “대규모 감염은 바이러스가 변이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중국에서의 대규모 확산으로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완전히 새로운 변이가 나올 수 있다”고 우려한 바 있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또 "중국의 바이러스 피해는 전 세계의 우려사항"이라면서 "중국의 코로나19 대처 능력이 강해지는 것은 전 세계에도 좋은 일"이라고 강조하고, 중국이 코로나19로 더 큰 피해를 입을 경우 세계 경제에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중국이 발병을 통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7일 중국 당국은 자가격리 허용·핵산(PCR) 검사 최소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10가지 방역 최적화 조치를 추가 발표했는데, 이는 사실상 ‘제로 코로나’ 정책의 폐기 수순을 밟는 것으로 보입니다.

계획이 없는 상황에서 3년 가까이 지속해 온 초강력 '제로 코로나' 방역을 갑자기 완화하고 있는 중국에서는 최근 감염자가 폭증하고 사회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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