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뉴욕행 망명 신청자 급증 우려

12/21/22



국경을 넘어온 불법 이민자들을 즉시 추방할 수 있도록 한 트럼프 전 행정부의 '타이틀42' 정책이 내일 만료됩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이미 망명 이민자가 포화상태인 뉴욕시가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며 연방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18일 에릭 아담스 뉴욕 시장은 성명을 통해 "타이틀42 정책이 만료되면, 이미 포화 상태인 '난민 피난처' 뉴욕시에 더 많은 망명 신청자들이 몰리고 감당이 어려운 수준에 이를 것"이라며 주·연방의회와 백악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에 따르면 뉴욕시는 올해 난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이미 3만1000명 이상의 망명 신청자를 받아들였습니다.

또 현재 긴급 셸터 60곳과 인도적 구호센터 4곳, 웰컴센터 2곳을 운영하고 있고, 동시에 수천 명의 아이들을 뉴욕시 학교에 보내면서 수억 달러의 혈세를 이들에게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뉴욕시의 난민 보호 셸터가 이미 포화 상태이며, 돈과 직원 모두 거의 바닥났고, 시정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시민들이 의존하는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을 삭감해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불법 입국자들이 미국과 멕시코 국경을 넘는 것을 막도록 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타이틀42' 정책은 21일 만료됩니다.

특히 지난달 연방법원이 이 타이틀42를 "임의적이고, 적법한 행정 절차를 위반한 정책"이라고 판결한 만큼 연장에는 난항이예상됩니다. 

또 백악관 역시 예정대로 21일에 이민자 추방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상태입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