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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존 F. 케네디 암살 파일' 1만 3천 건 추가 공개

12/19/22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암살 사건과 관련한 정부의 기록물 일부가 어제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어제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엄밀한 내용이 담긴 기록물을 제외하고, 내년 6월 30일까지 남은 기록들도 공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어제 국립문서보관소는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 암살 사건과 관련한 정부의 기록물 만 3천173건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문건은 2018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만6천여 건의 편집된 기록물 가운데 70%가량을 공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다만 민감한 기록물은 공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런 점을 지적하면서 "이번 공개가 공산주의자인 리 하비 오즈월드의 단독 범행이라는 기존 결론은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이들 기록이 계속 비공개로 유지될 필요가 있는지를 연방기관과 국립문서보관소가 내년 5월 1일까지 검토해 보고하도록 했습니다. 

또 특히 엄밀한 예외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 한 내년 6월 30일까지는 남아 있는 기록을 공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민감한 문건에 대한 비공개 방침은 추가 연장될 수도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됩니다.

케네디 전 대통령은 59년 전인 1963년 11월 22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자동차 퍼레이드를 하던 중 오즈월드의 총격에 숨졌고, 당시 조사 당국은 사건 발생 10개월 후 오즈월드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오즈월드가 옛 소련 또는 쿠바의 지시를 받았다거나 케네디 정적의 암살 사주설, CIA(중앙정보국) 등 정보기관 개입설 등 음모론이 끊이지 않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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