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뉴욕주, 펫 숍에서 개 고양이 등 판매 금지
12/19/22
2024년부터 뉴욕주의 펫숍에서는 개와 고양이, 토끼 등을 판매할 수 없습니다.
동물들을 학대하거나 비인간적인 환경에서 판매를 위해 사육하는 이른바 '강아지, 고양이 공장'을 근절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어제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비인간적인 환경에서 사육된 동물의 판매를 방지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은 2024부터 효력이 발생하고, 이로써 뉴욕은 동물들을 학대하거나 병든 동물을 길러 판매하는 상업적 육종가, 이른바 '강아지, 고양이 공장' 금지에 동참하게 됩니다.
법이 시행되면 펫숍은 개와 고양이, 토끼 등을 판매할 수 없고 임시보호소 등에서 보호 중이거나 버려진 동물을 가정에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번식장 운영자도 연간 9마리 이상의 동물을 판매할 수 없게 됩니다.
뉴욕 동물보호단체들은 동물들은 분양되기 전까지 매장의 비인간적인 환경에서 자라게 된다며 오랫동안 펫숍을 폐쇄할 것을 요구해왔습니다.
지난 6월 이 법안은 주 의회에서 여야의 초당적 지지를 받아 통과됐고, 앞으로는 동물보호소 및 구조기관에서의 반려동물 입양이 장려됩니다.
법안을 지지한 마이클 지아나리스 주 민주당 상원의원은 "뉴욕은 '(강아지) 공장'의 대규모 구매자이자 수익자가 되는 경향이 있다"며 "우리는 소매 수준에서 수요를 차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물들은 존중받아야 하는 살아 있고 사랑스러운 존재다"라며 "선반에서 뽑아내야 할 수프 깡통이 아니"라고도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