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휩쓴 겨울 토네이도로 최소 3명 사망·20명 부상
12/15/22
지난 13일부터 중부 지역에서는 토네이도가 휩쓸고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최소 3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중남부를 휩쓴 토네이도로 현재까지 최소 3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루이지애나 주에서는 나무와 전신주가 쓰러지고 주택들이 무너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보안관은 토네이도로 모든 것이 사라졌다며 원래 주택이 있던 자리에서 이제는 그 흔적조차 찾을 수 없다고 피해 상황을 밝혔습니다.
특히 토네이도를 직격으로 맞은 루이지애나주 파머빌에서는 30살 여성과 8살 어린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이 살던 주택은 토네이도로 완전히 파괴됐고 두 사람의 시신은 주택에서 반 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습니다.
텍사스주에서도 수십 채의 주택과 상가들이 무너지고 댈러스 교외 지역에서도 최소 5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중서부 지역과 중부 평원 사우스다코타 산악 지대에는 24인치의 폭설과 눈보라가 발생하면서 주요 고속도로가 폐쇄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기상청은 토네이도가 미 대륙을 가로지르며 이동하면서 미시시피주와 앨러바마주를 포함한 멕시코만 인근 지역 300만명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뉴욕시 일대에는 오늘과 내일 비 또는 눈이 예보되고 있습니다.
뉴욕시 일원은 최고시속 40마일에 달하는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허드슨 밸리 지역에는 12에서 18인치 가량의 눈이 내릴것으로 보입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겨울폭풍주의보를 내리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큰 피해가 예상되는 금요일까지는 외출을 삼갈 것을 권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