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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포스트 코로나' 맞춰 비즈니스 구역 탈바꿈

12/15/22



맨해튼 중심가의 사무실 밀집 지역에서 평일 평균 사무공간 이용률은 여전히 40%대 후반에 그치고 있습니다.

사무실에 출근해 근무 중인 비율이 절반에도 못 미친다는 의미입니다.

뉴욕주와 시당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해 맨해튼 중심가의 사무실 밀집지역을 변신 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뉴욕주와 시당국이 뉴욕 맨해튼 중심가 사무실 밀집지역을 변신시키기 위해 구성한 '뉴 뉴욕 패널' 위원회는 어제 "당신이 무엇을 하든, 뉴욕을 세계에서 일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며 '포용적 성장의 새로운 세대'에 힘을 싣겠다는 기조의 158쪽짜리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리처드 뷰리와 대니얼 닥터로프 공동위원장은 보고서 서문에서 3가지를 강조했습니다. 

첫째로는 맨해튼의 비즈니스 구역, 특히 '미드타운'을 탈바꿈시켜서 주 7일, 하루 24시간 찾을만한 공간으로 만들고 곳곳에 멋진 공공 공간들을 배치해서 많은 사람들이 있고 싶어하는 곳으로 바꿔야 한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센트럴파크 남쪽 브로드웨이의 차로를 줄이고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공간과 보행자 전용 광장을 만드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뉴요커들이 일터로 편히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이를 위해 통근자 감소로 요금수입이 줄어든 뉴욕 지하철공사(MTA)에 새로운 재원을 마련해 줘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밖에 대중교통을 확충하고 퀸스, 브롱크스, 브루클린, 스태튼아일랜드 등 외곽에 경제 허브를 개발하는 한편, 원격근무가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원격근무 옵션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신흥 산업에서 뉴욕이 선도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포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고, 주민 모두의 잠재력을 열어줘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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