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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주 ‘카드 스키밍’ 사기 피해 급증

12/06/22



올해 들어 뉴욕주에서는 현금인출기(ATM)에서 불법으로 카드정보를 복사해가는 ‘스키밍’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푸드스탬프의 EBT 카드도 그 대상이 된것으로 확인되면서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어제 지역매체 더 시티(The City)의 보도에 따르면 법률 지원 비영리단체 리걸에이드 소사이어티 등은 올해 첫 8개월동안 스키밍 사기 피해를 입은 주민이 2200명에 달한다며 지난 1일 뉴욕주 빈곤가정·장애지원국(OTDA)에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기꾼들은 ATM 리더기에 몰래 장치를 설치하고 ATM에 꽂는 카드의 숫자와 PIN넘버를 도용하는 수법을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정보로 새 카드를 파기도 하면서 계좌에 있는 돈을 옮겨가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사기 피해 대부분은 뉴욕시에서 발생했고,  피해 금액은 73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리걸에이드소사이어티는 신고 접수되지 않은 피해자가 더 많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며, 피해자들이 정부기관들로부터 적법한 조치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2200여 명의 푸드스탬프 EBT 카드 내 현금 혜택도 갈취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런데 푸드스탬프를 관할하는 농무부와 OTDA는 도난당한 혜택에 대해 보상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피해 보상이 어렵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피해자들과 리걸에이드소사이어티 변호사들은 이런 유형의 사기를 방지할 수 있도록 현존 EBT 카드를 업그레이드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시티는 이런 방안도 쉽진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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