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휘발유 가격 3.5달러 아래로… 우크라전 이전 수준 회복
12/02/22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어제 기준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달러 47센트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 수준까지 회복됐습니다.
어제 CNN비즈니스는 전미자동차협회(AAA)를 인용해 이날 기준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갤런(1갤런=약 3.8L) 당 3.47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월24일 평균 휘발유 가격(3.54달러)보다 낮은 것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처음으로 갤런 당 3달러 50센트를 밑 돌았습니다.
지난 6월 갤런 당 5달러 2센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미 휘발유 가격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 한 주 동안 약 12센트, 한 달 동안 29센트 하락했습니다.
이렇게 휘발유 가격이 하락한 이유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와 중국의 강력한 코로나 봉쇄 정책으로 국제 수요가 감소할 거란 전망에 따른 겁니다.
산유국의 감산 전망과 중국의 코로나 봉쇄 정책 등으로 국제 유가 전망은 불확실하지만 약세를 보일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컨설팅 회사 리포오일어소시에이츠의 앤디 리포 대표는 "휘발유 평균 가격이 크리스마스까지는 3달러 28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또 유가정보 제공업체 가스버디 역시 휘발유 가격이 크리스마스까지는 갤런 당 3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