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뉴욕시, 연봉 17만 달러 ‘쥐 담당 공무원’ 구인

12/02/22



뉴욕시는 300년이 넘게 넘쳐나는 쥐 문제로 고심을 하면서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연봉 최대 17만 달러를 걸고, 쥐를 퇴치하기 위한 쥐 담당 공무원을 찾는 구인 공고도 발표했습니다.

어제 월스트릿저널은 뉴욕시가 '쥐 담당 공무원'을 구하는 채용공고를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시는 1700년대부터 쥐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왔습니다. 뉴욕시에서는 거리에서 쥐가 인도를 가로질러 질주하거나, 쓰레기통에서 기어 나오고, 떨어진 피자 조각을 갉아먹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뉴욕시는 이번 주 '쥐 차르(쥐 담당 공무원)'를 찾는다는 이례적인 구인 공고를 올렸고, 뉴욕타임스는 이 자리에 적합한 후보자가 '의욕이 넘치며 다소 피에 굶주린 사람'이라고 전했습니다. 

채용된 담당자는 도시의 쥐들을 통제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공고에는 "불가능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 해충을 없애고자 하는 엄청난 열정을 가지고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이 있어야 할 곳은 여기"라며 해당 작업을 담당할 사람은 뉴욕 시민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담당자는 12만 달러(약 1억5000만원)에서 최대 17만 달러(약 2억2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에도 쥐를 양동이에 빠트리거나 개들을 이용해서 잡는 등 쥐들을 통제하려는 노력이 있었지만 문제를 해결하기엔 역부족이었고,  뉴욕 쥐 담당 공무원들의 갈 길이 먼 상황입니다.

뉴욕시에는 쥐들이 약 200만 마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