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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무임승차 방지 무장 요원 배치
12/02/22
재정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가 무임승차를 막기위한 강력한 대응책을 내놨습니다.
MTA는 일부 역에 무장요원을 배치하는 등, 감시 인력을 늘려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지난 29일 MTA는 무단으로 전철을 이용하는 무임승차가 증가하는데 따른 대응책으로 브루클린 할시스트리트 전철역 등에 무장 인력을 배치하고 운용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MTA 로버트 디엘 안전책임자는 “무장 인력은 무임승차 시도자를 체포하지 않아도, 티켓 자동판매기 옆에 서 있기만 해도 범법행위를 막을 수 있다”며 이들 무장 인력 1명이 1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MTA는 무장 인력들이 무임승차를 막고 수익 감소가 줄어드는 효과를 보이면서, 추가로 무장을 하지는 않지만 무임승차를 막기 위한 감시 인력을 12개 전철역 출입구 옆에 배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올해 들어 팬데믹이 완화되고 전철 승객이 늘면서 무임승차로 인한 체포건수는 지난해에 비해 97%나 더 늘었습니다.
MTA는 전철을 포함해 버스와 열차 등 산하 공공교통 서비스에서 무임승차 등 각종 요금 회피(fare evasion) 행위로 인해 올해에만 총 5억 달러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