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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SK실트론 공장 찾은 바이든 "한국에 감사"

11/30/22



어제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미시간 주에 있는 한국 SK 실트론 CSS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SK측 인사들도 대거 참석한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리더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어제 낮 바이든 대통령은 미시간주 베이시티에 있는 SK실트론CSS 공장을 찾아 둘러본 뒤 경제 성과에 대해 연설했습니다.

SK실트론의 미국 자회사인 SK실트론CSS는 차세대 전력 반도체의 핵심 소재인 실리콘 카바이드(SiC·탄화규소) 웨이퍼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SiC 웨이퍼는 전기차나 에너지 저장장치(ESS) 등에 사용되는데 미시간주 베이시티 및 어번 공장은 한미간 반도체 협력의 상징으로 꼽힙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방문에서 지안웨이 동 SK실트론CSS 대표이사에게 반도체 제조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작은 테이블 위에 놓인 3개의 웨이퍼를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이어 별도로 마련된 행사장으로 이동해 연설했고, ''더 나은 미국 재건'이란 슬로건이 내걸린 행사장에는 선출직 공직자와 노조 대표, SK실트론CSS 직원 등 수백 명이 자리했습니다.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 등 SK측 인사들도 참석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 SK실트론CSS 리더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그들은 여기에서 보수가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것"이라며 감사 인사로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지난 7월 최태원 SK 회장이 백악관 면담에서 500억 달러(약 66조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고 말한 뒤 "투자의 일부는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작은 반도체 칩을 생산하기 위해 여기 베이시티로 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자체 반도체 공급망 복원과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강조한 뒤 "게임 체인저"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이 중간선거가 끝났는데도 사실상 선거 유세 일정과 같은 메시지를 던진 것은 재선 도전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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