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뉴욕·뉴저지 가스 전기 요금 큰 폭 인상
11/30/22
올겨울 뉴욕일원에서는 가스와 전기요금이 급등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오르면서 전기료까지 덩달아 오를거란 전망입니다.
어제 경제매체 크레인스뉴욕은 에너지 공급 업체 콘에디슨을 인용해, 콘에디슨이 올 겨울 주거용 전기 요금을 평균 22%, 가스 난방요금을 32%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1월에 뉴욕시로 인도될 예정인 천연가스 가격은 이미 1년 전에 비해 60% 이상 올랐습니다.
최근 유가 상승세는 주춤하고 있지만, 이미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올랐고 특히 뉴욕 일원은 천연가스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전기료 상승을 피할 수 없다 지적입니다.
뉴욕 일원에서는 2020년과 지난해, 인디언포인트 원자력발전소를 잇따라 폐쇄한 후 천연가스 의존도가 더 높아졌습니다.
뉴욕독립시스템운영자(ISO)는 뉴욕주의 전력 수요가 올 겨울 약 23.9기가와트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했고, 이는 지난해 최고치보다 2.8%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뉴저지주에서도 올 겨울 가스 난방료가 25% 가량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뉴저지주는 지난 10월 4개의 가스 공급업체에 두 자릿수 요금 인상을 허용했고, 뉴저지주 190만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PSE&G는 가스 요금을 25%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저지 천연가스도 15.8%의 요금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