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백악관 "평화적 시위 보장해야"

11/29/22



중국에서는 코로나 19 로 인한 봉쇄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가  베이징을 비롯한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이런 시위를 두고, 평화적으로 시위할 권리는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시위 대응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어제 브리핑에서 중국 내 시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전 세계의 평화적인 시위에 대한 우리의 메시지는 한결같다"면서 "백악관은 평화적으로 시위할 권리를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들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정책이나 법, 명령에 대해 평화적으로 모여서 시위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이어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 내 시위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통령은 중국 내에서 진행되는 일에 대해서 보고받고 있다"면서 "대통령은 이를 모니터링하고 있고 (중국 내) 시위 활동에 대해 신경을 쓰고(mindful)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의 직접적인 반응을 묻는 질문에는 "대통령이 세계 곳곳에서 시위하는 사람들을 위해 말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시위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고, 우리가 하는 것은 평화적 시위권리에 대한 분명한 지지"라고 답하고,  "지금은 중국 국민과 중국 정부가 말해야 할 순간"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 명의의 입장 발표에서 중국에 시위대 및 언론인을 구금하고 위해를 가하는 것을 중지하라는 명시적인 요청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한 이유를 묻는 말에는 "이 사안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만 대답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