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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위협에… 반도체 회사들, 트럭으로 운송 시작

11/29/22



일부 철도노조가 잠정 합의안을 잇따라 부결하면서 파업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등 첨단 기술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들은 철도 대신 트럭으로 운송 경로를 바꾸고 있습니다. 

DHL 글로벌포워딩의 미주 해상화물 헤드인 게츠 앨리브랜드는 어제 CNBC방송에서 "캘리포니아에서 출발하는 기술 제품 화물들이 있다"며 맨 처음 철도 파업 가능성이 불거졌던 지난 9월보다는 미국의 항구들로 수입되는 컨테이너가 줄어든 덕분에 트럭 운송 여력에 좀 더 여유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은 더 많은 트럭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그것이 모든 철도 화물을 실을 수 있을 만큼 트럭이 충분하다는 뜻은 아니다"고 경고했습니다.

전면적인 철도 파업이 벌어질 경우 트럭으로 모든 화물 운송을 대체할 수는 없다는 의미입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9월 철도 파업을 막기 위해 임금 인상과 보너스 지급 등을 포함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지만, 일부 노조는 조합원 투표에서 이 합의안을 잇따라 부결했습니다. 

재협상 시한인 12월 9일까지 이들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곧바로 파업에 들어갈 수 있는 겁니다.

CNBC 방송은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철도 화물 운송회사들이 파업 가능성에 대비해 식수 처리에 사용하는 화학물질인 염소 등 안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물질들의 수송을 우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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