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 91억 달러… '역대 최대'
11/28/22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의 전자상거래 매출은 지난해보다 2.3% 증가해 91억 2천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90만 달러를 넘긴건 처음인데요.
최악의 인플레이션에도 기대 이상의 할인율로 매출이 증가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 26일 CNBC는 어도비의 마케팅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어도비 애널리틱스'를 인용해, 블랙프라이데이 전자상거래 매출이 전년보다 2.3% 증가한 91억2000만 달러(약 12조2025억원)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전자상거래 매출이 9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최악의 인플레이션에도 기대 이상의 할인율이 매출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세일즈포스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평균 할인율이 30%를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집계했습니다.
지난해 28%를 넘어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2019년(33%)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어도비 애널리틱스의 수석 애널리스트 비베크 판드야는 "소비자들이 집에서 쇼핑하는 편리함에 매료되면서 블랙프라이데이의 온라인 매출이 처음으로 9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판드야는 "(코로나) 팬데믹 관련 불안감으로 2년간 집에 머물렀던 일부 쇼핑객들은 매장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쇼핑이 전체 온라인 쇼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추수감사절에 55%, 블랙프라이데이에 53%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추수감사절부터 블랙프라이데이를 거쳐 오늘 사이버먼데이까지 5일간의 '사이버위크' 기간 미국인들이 온라인에서 총 348억 달러 상당의 쇼핑을 해 지난해보다 2.8%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