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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빅테크 대량 해고에 ‘H-1B 소지자’ 비상

11/28/22



빅테크 기업들의 대량 해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문직 취업 비자를 받고 미국에 온 이민자들은 일자리를 잃으면 비자의 효력이 없어지기 때문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내 빅테크 기업들의 잇따른 대량 해고로 전문직 취업 비자를 받고 온 이민자들의 신분이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이민자들은 취직 시 이들 기업의 스폰서로 ‘전문직 취업비자’(H-1B)를 받고 미국에 거주하게 되는데, 일자리를 잃으면 비자의 효력이 없어집니다.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에 따르면 매년 해외에서 H-1B 비자로 들어오는 이민자는 6만5,000명으로, 3년에서 최대 6년까지 체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을 잃으면 60일 이내에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고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블룸버그 통신이 이민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3년간 아마존과 리프트, 메타, 트위터 등 주요 테크 기업들이 지원한 H-1B 비자는 최소 4만5,000명입니다. 

그런데 이들 중 약 350명이 최근 메타와 트위터 해고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메타는 최근 전체 직원의 13%에 해당하는 만1,000명을 해고했고, 트위터는 7,400명이던 직원 수가 일론 머스크의 인수 후 2,700명으로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H-1B 비자를 보유한 전직 메타 직원은 지난해 메타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시애틀에 집을 샀지만, 약 1년 후 해고되면서 두 아이와 함께 미국에 머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H-1B 이민자들은 대부분 가족과 함께 미국에 거주하기 때문에 해고가 되면 새 직장을 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가족, 대출 등도 걱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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