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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가상화폐 채굴 제한… "환경보호 우선"

11/25/22



뉴욕주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가상 화폐 채굴을 제한했습니다.

화석연료 발전소에서 나온 전기로 가상화폐를 체굴하는 것을 금지하고 환경을 우선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지난 22일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2년간 가상화폐 채굴을 제한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바로 시행되는 이 법은 화석연료 발전을 이용한 가상화폐 채굴을 금지합니다.

다만 수력발전과 같은 친환경 에너지로는 채굴이 가능합니다.

가상화폐 채굴자들은 컴퓨터로 수학 방정식을 풀어 가상화폐를 버는데, 이 과정은 엄청난 양의 전력을 소모합니다. 

뉴욕주 버펄로 출신인 호컬 주지사는 법안에 서명하며 "거의 100년 만에 뉴욕주 북부에서 온 주지사로서 비교적 발전이 덜 된 커뮤니티에 경제적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뉴욕주가 금융 혁신의 중심이 되면서 동시에 환경 보호를 우선시하기 위한 중요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가상화폐 업계 단체들은 이 법안이 통과되는 것을 막기 위해호컬 주지사를 상대로 계속 로비를 해 왔습니다. 

헤더 브리체티 멀리건 뉴욕주 기업위원회 회장은 뉴욕주 정부가 그 어느 산업이나 부문의 성장도 제한해서는 안 된다고 반발했습니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여러 디지털 자산 채굴 기업 등을 대표하는 디지털 상공회의소는 이번 뉴욕주 정부의 결정에 실망했다며 다른 주로 사업을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미국 내 37개 주에서는 160개 이상의 가상화폐 관련 법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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