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신뢰도 조사, 기아 9위 현대 13위… 1위 도요타
11/16/22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자동차 브랜드별 신뢰도 조사에서 도요타 등 일본차 브랜드들이 최상위권에 올랐습니다.
기아는 9위, 현대는 13위에 선정됐습니다.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는 차량 소유주 30만 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브랜드별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상위 1위에서 5위에 도요타·렉서스·BMW·마쓰다·혼다가 차례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연례 조사에서 최상위 5개 가운데 4개는 일본 브랜드가 차지했고, BMW는 지난해 조사보다 10계단 뛰어올라 2위에 올랐습니다.
테슬라는 전년보다 4계단 올랐지만, 신뢰도 점수에서 100점 만점에 40점을 받는 데 그치며 19위로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테슬라의 경우 차체와 핸들·서스펜션, 도장, 공조 시스템 등에서 지속해서 문제가 제기돼 왔다고 전했습니다.
테슬라를 포함한 전기차들은 신뢰도 점수가 평균 36점으로 자동차 종류 가운데 픽업트럭(30점)에 이어 2번째로 낮았습니다.
한국 기아와 현대차는 24개 브랜드 중 신뢰도에서 각각 9위, 13위를 기록했습니다. 기아는 지난해 보다 6계단 상승했고, 현대차는 4계단 하락했습니다.
기아는 셀토스·쏘렌토 하이브리드·쏘울 3개 차종이, 현대차는 싼타페·싼타페 하이브리드에서 각각 신뢰도가 개선돼 컨슈머리포트 추천 차종에 새로 들었습니다.
반면 현대차의 아반떼(미국명 엘란트라)·코나는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추천 차종에서 제외됐습니다.
이 밖에 메르세데스-벤츠는 5계단 떨어져 최하위인 24위로 추락했고, 지프(23위), 폭스바겐(22위), GMC(21위), 쉐보레(20위) 등이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