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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지난주 2만 명 감원"… 실리콘밸리 시대 저무나

11/15/22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지난주에만 2만명의 직원을 해고했습니다. 

트위터, 메타, 리프트 등 기업들이 모두 줄줄이 감원에나섰는데요.

이런 감원 칼바람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의 전성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진단도 나옵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위터와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 결제 플랫폼 스트라이프,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 세일즈포스, 승차공유 기업 리프트 등이 모두 최근 전직원의 두자릿수 비율을 해고했습니다.

구글 등 다른 기업들도 고용 둔화와 동결을 선언한 가운데 뉴욕타임스(NYT)는 아마존도 만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WP는 "실리콘밸리에서 지난 10년간 기술 투자자와 근로자, 더 광범위한 경제에 막대한 부를 창출했던 강세장이 완전히 끝났다는 느낌이 굳어지고 있다"며 "경기침체가 현실화될 경우 나머지 경제에서도 어떤 경험을 할 지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감원을 단행한 기업들의 경영진은 코로나19 기간 과도한 채용과 전자상거래 활동의 둔화, 경기 침체 가능성 등 다양한 배경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은 저금리로 쉽게 벤처 투자자들이 신생 테크 기업들에 대해 투자해왔습니다. 

하지만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하면서 벤처캐피털들의 투자는 인색해졌고 기업들은 성장보다는 수익성에 집중하며 비용 절감을 위해 감원에 나서고있습니다. 

트위터는 최근 전체 직원의 50%인 3700명을 해고했고 스냅은 20%에 해당하는 1300명, 메타는 전직원의 13% 규모인 만1000명을 잘랐습니다.

리프트는 13%, 넷플릭스는 4%를 감원하고 있습니다.

구직사이트 잡 리쿠르터의 줄리아 폴락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실리콘밸리의 정리해고 파급 효과가 더 확대되고, 감원 바람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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