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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최저임금 인상, 치솟는 물가 반영 못해

11/15/22



뉴욕시의 최저임금은 지난 2018년 말 15달러로 올랐습니다.

하지만 뉴욕시 최저임금이 최근 잇따라 치솟는 물가를 반영하지 못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력은 2017년 시절로 후퇴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뉴욕타임스(NYT)가 뉴스쿨 산하 리서치 기관 ‘센터포 뉴욕시티 어페어스’(Center for New York City Affairs)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18년말 뉴욕시의 최저임금은 15달러로 올랐지만 이후 약 4년간 뉴욕시 소비자들의 구매력은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솟는 물가 상승으로 사실상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최저임금이 시간당 13달러였던 2017년 시절로 후퇴한 셈이라는 설명입니다. 

NYT는 40년래 가장 높은 물가상승 폭으로 소비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뉴욕시도 다른 대도시들과 같이 최저임금을 올릴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워싱턴DC의 경우 지난 7월부터 최저임금을 시간당 16달러10센트, LA의 경우는 16달러 4센트로 인상한 바 있습니다.

현재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웨스트체스터카운티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15달러, 나머지 뉴욕주 최저임금은 시간당 13달러20센트입니다. 

이에 따라 최근 주의회 내에서는 제시카 라모스(민주·13선거구) 주상원의원이 발의한 ‘물가상승률 기반 연간 최저임금 인상 의무화’ 법안(S3062)이 다시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새롭게 개정된 법안은 뉴욕시와 웨스트체스터·나소·서폭카운티의 최저임금을 2024년 1월 1일부터 시간당 17달러25센트, 2025년부터 시간당 19달러25센트, 2026년 21달러25센트로 단계적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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