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드샌티스, 차기 대권주자 조사 트럼프에 앞서
11/15/22
론 드샌티스 주지사가 이번 중간선거에서 크게 승리한 후 공화당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제쳤습니다.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으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책임론이 불거진 결과로 보입니다.
야후뉴스와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공화당원과 친 공화당 성향 무당층 유권자의 42%는 차기 공화당의 대선주자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35%에 그쳤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중간선거 이후인 지난 9~11일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한달 전 같은 기관에서 실시한 조사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이 45%로 디샌티스 주지사 35%에 10%포인트 차이로 앞선 바 있습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워싱턴포스트가 어제 공개한 공화당 대선후보 상위 10명 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습니다.
WP는 디샌티스 주지사가 중간선거에서 가장 큰 승자였기 때문에 그의 주가가 그 어는 때보다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디샌티스는 중간선거 플로리다 주지사 선거에서 60%에 가까운 득표율로 민주당 후보인 찰리 크리스트 전 주지사에게 19.4%포인트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WP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위에 올랐고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일 원래 예정대로 중대발표를 할 계획이고, 그 중대발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대선 재출마를 선언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