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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달러가치 2009년 이후 최대 하락

11/11/22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금리 인상 속도가 조절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이에 따라 강달러도 당분간은 진정될 거란 기대가 커지면서, 어제 달러화 가치는 약 13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미 국채 등 시중 금리도 줄줄이 하락했습니다.

엔화·유로화 등 10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측정하는 블룸버그 달러 현물 지수는 어제 1,293.06으로 마감, 전날보다 2.01% 급락했습니다.

이 같은 하루 낙폭은 2009년 이후 최대입니다.

달러 대비 일본 엔화 가치는 4% 뛰어올랐으며, 영국 파운드화 가치는 3.3%, 유로화 가치는 2.1% 각각 급등했습니다.

원화 가치도 급등했습니다.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9.1원 급락한 1,318.4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전망치를 믿돌면서 인플레이션이 진정 기미를 보이자 금리 인상 속도조절론이나 최종 기준금리 수준 하락 전망이 힘을 받는 상황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에 반영된 12월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9일 56.8%에서 90.2%로 급등한 반면 0.7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43.2%에서 9.8%로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세계 경제를 뒤흔든 달러화 초강세도 당분간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습니다.

뉴욕증시가 급등한 가운데  시중금리는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국채 10년물 금리는 3.8%대로 전날보다 0.3%포인트 이상 떨어졌으며, 기준금리와 밀접하게 연동된 2년물 금리도 2008년 이후 최대폭으로 하락했습니니다.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7.22%에서 6.62%로 0.6%포인트 떨어지는 등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에 근접했던 모기지 금리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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