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웨이브' 없었다… 양원 분점 '절묘한 균형'
11/10/22
어제 치러진 중간선거에서는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원은 여전히 박빙 승부를 이어가고 있지만 민주당과 공화당이 양분하고 있는 현재 구도가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상하원에서 양당의 권력이 힘의 균형을 이룰것으로 예측됩니다.
선거 막판 공화당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공화당의 승리가 예상됐던 중간선거.
하지만 민주 공화 양당이 예상외의 접전을 펼쳤습니다.
공화당은 4년만에 연방 하원에서 다수당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435석중 공화당이 220석을 민주당은 215석을 치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개표가 한창 진행 중인 오늘 새벽 연설을 통해 "공화당이 하원을 다시 찾아왔다"며 하원 선거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반면 연방 상원은 이번 선거도 초접전 양상입니다.
오늘 오후 현재 민주당은 48석을 공화당은 49석을 확정 지었습니다.
아직 집계가 끝나지 않은 3곳 중 네바다는 공화당 후보가, 애리조나주는 민주당 후보가 앞서 있습니다.
반면 조지아주는 민주당 후보가 득표율 49.4%로 공화당 후보에 0.9%포인트 앞서있지만 조지아주는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4주 후 결선 투표를 치르도록 하고있어 상원의 결과는 다음달로 넘어가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주지사 선거도 예상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에 선거가 치러진 36개 주 중, 민주당과 공화당이 각각 16개 주에서 승리했습니다.
민주당은 기존 공화당 주지사가 있던 매사추세츠와 메릴랜드를 탈환 했으며 특히 막판 접전이 예상됐던 뉴욕주에서는 민주당 캐시 호컬 후보가 47.2%의 득표율로 공화당 젤딘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승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