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뉴욕 37층 아파트 화재… 38명 부상
11/08/22
지난 5일 맨해튼의 37층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3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화재 원인은 이 아파트 20층에 있던 소형이동 장치의 리튬 배터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욕소방국(FDNY)은 지난 5일 오전 맨해튼 이스트 52번가에 있는 37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고 발표했습니다.
발화점은 이 아파트 20층에 있던 소형이동장치의 리튬 이온 배터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이 나자 주민들은 급히 대피했고, 20층 이상에 있던 사람들은 옥상으로 대피했습니다.
AP통신은 소방관들이 로프를 이용해 화재 장소로 접근했고, 일부 주민은 아파트 창문에 매달려 있기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화재로 인해 창문 밖으로 연기가 뿜어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당국은 이 화재로 3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2명은 위독하고, 5명도 어느 정도 심각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뉴욕에서는 소형이동장치로 인한 화재 사고가 종종 발생해왔습니다.
지난 9월에는 퀸스 지역에서 전기 스쿠터 배터리로 인한 화재로 8세 소녀가 숨졌고, 8월에도 스쿠터 배터리 화재로 인해 여성과 5세 여아가 사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