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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시 범죄 증가율 증가… 시민 불안 여전

11/04/22



10월에도 뉴욕시에서는 만 건이 넘는 범죄가 발생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5.9% 늘어났습니다.

다만 경찰은 범죄율 증가폭은 점차 하락하는 추세고, 총격 사건이 줄어들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어제 뉴욕시경(NYPD)이 발표한 ‘10월 범죄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뉴욕시에서 발생한 범죄는 총 만930건으로 지난해 10월(만324건)과 비교해 606건, 5.9%가  늘어났습니다. 

집계된 범죄 통계에는 살인·성폭행, 강도·폭행·빈집털이·절도·차량절도 등이 포함됐습니다.

다만 경찰은 점차 낮아지는 범죄 증가율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만1619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713건, 30.5% 늘어났던 범죄 증가율은 8월에 만1357건이 증가하면서 26%, 9월에는 만1057건, 15.2% 등으로 점차 하락했습니다.

10월엔 범죄 증가율이 5.9%로 한 자릿수로 낮아진 겁니다. 

특히 10월에 벌어진 살인사건은 29건으로, 지난해 10월의 43건과 비교하면 32.6%줄었습니다.

경찰은 “5개 보로 전역에 경찰관을 배치하고 관리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지난달 발생한 총기사건도 85건으로, 지난해 10월 128건보다  33.6% 감소하면서 살인도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올해 뉴욕시에서 6100건 이상의 불법 총기를 압수했다면서 이로인해 우발적인 총기 사고가 많이 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찰의 긍정적인 평가와 달리, 시민들이 체감하는 뉴욕시의 치안은 여전히 불안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살인사건이나 총격과 같은 범죄는 줄었다고 해도 여전히 성폭행·강도·폭행·절도·차량절도 등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다른 범죄는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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