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NJ 소기업, 임대료 연체율 전국 최상위
11/03/22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임대료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소기업의 임대료 연체율이 높은 주에 뉴저지와 뉴욕이 나란히 2,3위에 올랐습니다.
전국 700만 개의 소기업들이 가입하고 ‘얼라이너블(Alignable, www.alignable.com)’은 지난 10월 15일부터 27일까지 총 4789개의 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임대료 납부 현황을 조사했습니다.
조사 자료에 따르면 소기업들이 임대료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에서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전국 최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연체 여부의 판단은 임대료 납부 마감일까지 전달 임대료 전액을 내지 못했을 경우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그 결과 뉴저지주는 지난 2021년 12월 소기업들의 임대료 연체율이 23%였지만 2022년 10월에는 무려 49%까지 급상승해 전국 50개 주 가운데 2위를 차지했습니다.
뉴저지주보다 소기업의 임대료 연체율이 높은 주는 51%를 기록한 매사추세츠주 한 곳뿐이었습니다.
뉴욕주는 2021년 12월에 30%였던 소기업 임대료 연체율이 2022년 10월에는 45%로 올라, 매사추세즈추와 뉴저지주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얼라이너블’ 조사가 진행된 지난 10월을 기준으로 전달 임대료를 내지 못한 소기업 비율은 전국적으로 37%에 달해 2021년 12월 전국 평균 26%보다 11%나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식당의 경우 지난 9월 36%에서 10월에는 49%로 크게 늘었고, 부동산 중개업소는 27%에서 37%로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소기업들이 미 전체 노동인구의 절반 정도를 고용할 정도로 국가 경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깊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