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재선 불출마' 압박 강해질 듯
11/02/22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민주당이 고전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때문에 선거 후에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대선 출마입장 표명에 압박이 있을거란 예측도 나옵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이 고령이고 인플레이션 대책에 미흡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불출마 요구가 커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TV 인터뷰에서 "공식적인 판단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재선에 도전하는 것이 자신의 의사"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어 "자신이 공식적으로 출마할지 말지에 대해 최종적인 판단을 하지 않은 것은, 그 판단을 내릴 경우 다양한 규칙이 적용되고 그 순간부터 자신 스스로가 후보 입장이 된다"면서 "재선 도전 결정을 내리기까지는 시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발언은 재선 도전의 의지가 있지만 실제 결정이나 발표는 시간을 두고 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해석됐습니다.
하지만 의회 전문 매체 더힐은 선거 후 민주당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조속히 입장을 표명하라는 요구가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짐 맨리 민주당 전략가는 특히 "만약 하원에서 진다면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분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선거에서 질 경우 민주당 내에서는 세대교체나 변화 요구가 나오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불출마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특히 고령이라는 점과 대중적 지지의 부족, 선거 메시지 관리 문제 등도 재선 불출마 요구의 배경이 될 것으로 거론됐습니다.
또 당내에서는 인플레이션을 비롯한 경제 이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