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별 세금 부담 조사, 뉴저지 1위·뉴욕 2위
11/01/22
전국에서 세금 부담이 가장 높은 주로 뉴저지주와 뉴욕주가 나란히 선정됐습니다.
뉴저지주는 1, 뉴욕주는 2위에 올랐습니다.
세금재단(Tax Foundation · https://taxfoundation.org)이 전국 50개주의 법인세와 개인소득세, 판매세, 재산세, 실업률을 종합적으로 수치화해 분석한 ‘2023년 각 주별 법인세 기후지수(2023 State Business Tax Climate Index)’ 조사에서 사업체들의 조세 환경이 열악한 것을 기준으로 뉴저지주는 50개 주 가운데 전체 1위, 뉴욕주는 전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뉴저지주는 법인세 부담 항목에서 48위, 개인소득세 48위, 판매세 42위, 재산세 45위, 실업률 부문에서 32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주택 소유자들이 부담하는 재산세의 경우 2021년 기준 1년에 평균 9284달러(2021년 기준)를 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높은 인플레이션 시기에 중산층 가정의 가계 경제를 약화시키고 있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금재단의 재닐리 프리츠 조세정책분석가(policy tax analyst)는 “뉴저지주는 법인세 11.5%·개인소득세 10.75%·재산세 2.21% 등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세율을 부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세율 계산도 복잡해서 납세 환경이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밝혔습니다.
뉴욕주는 사업체들에게는 친화적인 환경으로 법인세 부담 항목에서 전체 24위를 차지했지만, 나머지 개인 소득세는 50위로 가장 부담이 높았고, 판매세는 43위, 재산세는 49위, 실업률은 40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에서 세금 부담이 가장 적은 주는 와이오밍주·사우스다코타주·알래스카주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